Permanent Exhibition


상설전은 컬렉션 미술관인 구하우스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전시로, ‘집 같은 미술관’을 컨셉으로 미술과 디자인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템포러리 작품과 더불어 가구와 조명, 거울 등 디자인 작품들이 일상 생활 공간 같은 전시장에서 어우러져 펼쳐집니다.

GEATEST OF ALL TIME: A TRIBUTE TO MUHAMMAD ALI, 2004,

Hardcover in clamshell box with four prints and sculpture, 50×50 cm, 792 pages

<GREATEST OF ALL TIME: A TRIBUTE TO MUHAMMAD ALI>는 20세기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일대기를 담고 있는 사진집이며, 제프 쿤스의 조각 ‘Radial Champs’를 북스탠드로 하여 올려져 있다.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타셴(Taschen)의 ‘SUMO’ 시리즈 중 하나로, 전설적인 세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1966년)이 그려진 상자를 열면 알리의 유명한 명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와 함께 알리의 첫 캐딜락 색상인 핑크색의 북바인딩과 타이틀 타이포그래피가 새겨진 책이 담겨있다. 3,000점이 넘는 사진과 이미지들, 인터뷰, 에세이를 통해 위대한 복서인 동시에 인종차별과 전쟁에 반대한 사회 운동가였던 ‘무하마드 알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제프 쿤스의 <Radial Champs>는 이 책을 위해 디자인된 북스탠드로, 돌고래모양의 튜브가 나무 스툴 위 걸쳐져 있고 타이어 모양의 또 다른 튜브가 끼워져 있다.

<GREATEST OF ALL TIME: A TRIBUTE TO MUHAMMAD ALI> is a photo book depicting the life of the 20th century's greatest boxer, Muhammad Ali. It features Jeff Koons' sculpture 'Radial Champs' serving as a bookstand.

Published by Taschen, renowned for its art books, this book is part of the 'SUMO' series. Opening the box adorned with the legendary world champion title defense (1966), reveals a pink binding and title typography of Ali's first Cadillac, along with Ali's famous quote, "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Inside are over 3,000 photographs, images, interviews, and essays, offering an insight into Muhammad Ali's life as both a great boxer and a social activist who opposed racial discrimination and war.

Jeff Koons' 'Radial Champs' serves as a bookstand designed specifically for this book. It features a dolphin-shaped tube suspended over a wooden stool, with another tire-shaped tube inserted in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