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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hibition
2th 기획전 노영희의 다이닝룸 2017. 9. 5 ~ 2018. 1. 7
<노영희의 다이닝룸>展은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요리연구가인 노영희가 오랫동안 수집한 그릇과 소품들로, 그만의 감각과 스타일을 담아 구하우스에 다이닝룸과 티룸을 꾸며 전시한다.
Le salon de thé
저녁 식사 후 독립된 공간으로 옮겨 앉아서 편안하게 수다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도록 좌식 티테이블을 준비하였다. 세월이 지날수록 마음이 가는 골드와 플라워 프린트의 컵과 소서, 디저트 접시로 세팅하고 티 도구들을 함께 놓아 소소한 이야깃거리의 소재가 된다.
Welcome! Welcome!!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한 잔 하면서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스탠딩으로 준비하고, 스파클링의 시원함을 살리는 모던한 라인의 스테인리스스틸 테이블과 스파클링 와인 병들로 연출하였다.
Let’s Party!!
초대를 받으면 날이 가까워질수록 기대되기 마련이다. 실제 그릇장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중첩기법의 사진과 아크릴 위에 시스루 패브릭을 얹은 테이블, 파티 준비를 하는 여인들로 프린트된 접시로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