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VISIT
-
EXHIBITIONS
- Permanent
-
Special
- 기존Current_참고용
- Current
- Upcoming
-
Past
- 특별전
- 양평문화재단 교류전
- 22nd
- 2024 공예주간 특별전
- 21st
-
20th
- Kwon Yeo-Hyun
- Kim Young-Hun
- Noh Sang-Ho
- Nicky Nodjoumi
- Dariush Hosseini
- Leslie de Chavez
- Shelby & Sandy
- Chantal Joffe
- Starsky Brines
- Ahn Jisan
- Jochen Pankrath
- You Hyeon-kyeong
- Suejin Chung
- George Morton-Clark
- Jon flack
- Xiangmin, Zhu
- Gina Sohn
- JIHI
- Katherine Bernhardt
- Taylor White
- Torsten Holtz
- Tim Eitel
- Hernan Bas
- 19th
- 18th
- 17th
- 16th
- 15th
- 14th
-
13th
- Seung Joo Kim
- Geun Se Lee
- Jongwan Jang
- Kwang Ho Cheong
- Jonathan Borofsky
- Michael Craig-Martin
- Claes Oldenburg
- Jean-Pierre Raynaud
- Michael Scoggins
- Joana Vasconcelos
- TASCHEN
- Andy Yoder
- Byoungho Kim
- Dongwook Lee
- Seung Soon Park
- Hye Sun Shin
- Maurizio Cattelan
- Amedeo Modigliani
- Kenji Sugiyama
- VITRA
- Sung Eun Chang
- Myoungwook Huh
- Yiying Feng
- Yves Klein
- Kazimir Malevich
- Hans Op de Beeck
- Tomás Saraceno
- George Segal
- 12th
- 2021 S
- 11th
- 2020 S
- 10th
- 9th
- 8th
- 7th
- 6th
- 2018 S_02
- 5th
- 4th
- 2018 S_01
- 3rd
- 2nd
- 1st
- COLLECTION
- PROGRAM
- ABOUT US
- NOTICE
Special Exhibition
Current Exhibition
13th 기획전 SIZE does matter: too big & too small 2022. 1. 19 ~ 2022. 8. 21
ARTIST
카지미르 말레비치 Kazimir Malevich
1879~1935, 러시아/Russia
“세상의 진리는 순수한 형상(도형)으로만 표현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한 말레비치는 러시아의 화가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미니멀리즘의 효시이다. 그는 기하추상회화 운동인 절대주의(Suprematisme)의 창안하였고, 국제 추상주의 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ARTWORK
Kazimir Malevich,<Russian Dolls>originated from <Sports man, 1928~30>, Papier-mache sculpture (handmade in Thailand exclusively for the Guggenheim Museum), 15 x 10 x 47.5 cm/143 x 38 x 29.5 cm
말레비치는 러시아 민속 미술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그의 작품 중 <검은 사각형 Black Square, 1915>는 러시아 정교회 가정에 있는 종교화 이콘화를 연상시킨다. 후기에는 공산정권의 압력으로 잠시 추상에서 그의 구상으로 복구하나, 당시 러시아 미술계를 지배하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거부하고 야수파와 입체파, 미래파의 영향을 접목한 그만의 구상회화를 전개하였다.
이 작품은 ‘국립러시아미술관’의 소장품이자, 말레비치의 후기 구상회화 <Sports man, 1928-1930>에 등장하는 인물을 모델로 하였다. 제목인 러시아 인형(Russian Dolls)은 통상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Матрёшка)’를 뜻하는데, 마트로시카는 나무 오뚝이 형태의 큰 인형 안에 작은 인형들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크기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비록 겹겹이 넣을 수는 없지만, 러시아 작가인말레비치를 기념하기 위하여 러시아를 전통 공예품 마트료시카처럼 다양한 크기의 스포츠맨(Sports man) 피규어들로제작되었다. 소재 Papier-mach는 혼응지로 펄프에 아교를 섞어 만든 것도 습기에 무르고 마르면 단단해지는 종이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