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xhibition


Current Exhibition

13th 기획전   SIZE does matter: too big & too small   2022. 1. 19 ~ 2022. 8. 21

ARTIST

이근세   Geun Se Lee


1971~, 한국/Korea

수원대학교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였다. 경기도 화성에 ‘화성공장 (Mars factory)’이라는 작업실을 운영했고, 철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ARTWORK

이근세, 구스타 융, 2021, 스테인리스스틸에 페인팅, 157.4 x 32.5 x162.5 cm

숙련된 솜씨로 불과 쇠를 다루는 이근세 작가의 철물 작업은 생활과 예술, 생산과 창작, 노동과 아이디어가 일치하는 지점에 있다.


이 대형 설치작품은 2016년 개관부터 2020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구하우스 미술관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던 레브라도리트리버 ‘융’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단단한 스테인리스로 거대하게 만들어진 ‘융’은 건물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반려견으로서 건강하게 미술관에서 지낸 ‘융’의 시간을 추억하게 한다.